“한국 위한 희생, 태극기로 감사를…”

흥사단, 메모리얼데이 맞아 전몰용사 추모 캠페인

둘루스 십자 비목에 한국서 공수해온 태극기 꽂아

흥사단 미 동남부지회(지회장 김학규)가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5월27일)을 앞두고 한국전 참전 미군 전몰용사들을 추모하는 태극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학규 지회장과 흥사단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오후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한인타운인 둘루스시 도로 일대에 설치된 십자 비목 가운데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비목에 일일히 태극기를 게양했다.

둘루스시는 메모리얼 데이 와 베테랑스 데이 등 특별한 기념일에는 전몰용사들의 비목에 성조기를 게양하는데 흥사단은 이 가운데 한국전 참전용사를 의미하는 ‘Korean’이 새겨진 비목을 하나하나 찾아 태극기를 함께 게양한 것이다.

김학규 지회장은 “한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한국인으로서 감사를 전하기 위해 태극기를 한국에서 공수해왔다”면서 “한미 우호와 동맹을 굳건히 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흥사단 동남부지회는 지난해 메모리얼 데이에도 같은 행사를 벌여 한인사회는 물론 지역 미국인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규 지회장이 태극기 게양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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