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팀 공동응원 나선다

내달 3일 NC 샬럿서 미국 국가대표와 평가전

동남부 단체들, 단체응원 이벤트에 한인 초청

동남부 한인단체들이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및 응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내달 3일 오후 8시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미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벌이기 위해 입국한다.

이번 행사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강식), 캐롤라이나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 조지아체육회(회장 권요한)와 함께 샬럿 교회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은 김강식 회장이 맡았고 단장 박상근, 부단장 성열문, 고문 박임삼 선수단 환영 위원장 전기현, 사무국장 진태형, 총무 정준승, 행사 준비위원장 홍승원, 재무 및 조직 위원장 김진경, 홍보 및 대외협력 위원장 방호상, 응원 준비위원장 전승현, 여성 분과위원장 심재옥, 동원 및 관리 위원장 조재철, 감사 및 조정 위원장 나성균 등으로 구성됐다.

응원단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노크로스 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남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강식 대회장은 “한인들의 단결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이니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요한 체육회장은 “미국 국가대표는 세계 최강기 때문에 지역 한인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워 우리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SBS-TV가 중계하며 티켓은 ticketmaster.com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응원단은 공항에서 선수단을 환영한 뒤 샬럿 체류기간 동안 물심양면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3일 경기장에서는 붉은 색 티셔츠를 입고 단체응원에 나서게 되며 경기 후에도 환송 만찬 등을 통해 끝까지 선수단을 격려할 방침이다.

한편 미국 국가대표팀은 FIFA 랭킹 세계 1위의 강호로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2017년 친선경기에서는 한국팀을 6대0으로 완파했었다.

응원단 관계자들이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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