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진보진영 통일·북한 전문가

남북 당국 회담 수 차례 참여

통일부 장관만 두 번 지내

9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신임 수석부의장에 임명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통일·북한 관련 원로 전문가다.

만주 출신의 정 수석부의장은 지난 1977년 통일부 전신인 국토통일원의 공산권연구관실 보좌관(4급) 특채로 정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정 수석부의장은 이후 통일부 대화운영부 부장,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3~4대 민족통일연구원 원장, 11대 통일부 차관, 29~30대 통일부 장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진보 진영 통일 및 북한 문제의 최고 원로급 인사 입지를 다녔다.

공직 재직 시절 ‘베이징 쌀 회담(1995년)’과 장관급 회담의 수석대표를 맡는 등 굵직한 남북 당국 간 대화에 수 차례 참여한 회담꾼이기도 하다.

친화력이 강하고 호방한 성격으로 업무 추진력과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와 이사장,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민간 분야에서도 통일 및 북한 전문가로 활동했다.

△1945년 만주 △서울대 외교학 석사 △서울대 외교학 박사 △통일부 남북대화사무국 대화운영부장 △민족통일연구원 부원장 △대통령 비서실 통일비서관 △3~4대 민족통일연구원장 △통일부 차관 △국가정보원장 통일 특별보좌역 △29~30대 통일부 장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11대 원광대 총장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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