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인회관 보수기금 마련합니다”

한인회관 관리위원회 호접란 판매 나서

애틀랜타한인회관 보수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호접란 판매행사가 지난 24일 둘루스 메가마트에서 열렸다.

한인회관 관리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보수기금 조성을 위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황병구 전 회장이 운영하는 코러스(KORUS) 농장에서 난을 구입해 판매하고 있다. 황 전 회장은 1000개의 호접란을 플로리다 올랜도의 농장에서 직접 애틀랜타로 배달했다.

호접란은 개당 2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김백규 위원장은 “주중광 박사 부부가 40만달러를 기부했지만 한인회관의 완전한 보수를 위해서는 더 많은 기금이 필요하다”면서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김백규 위원장과 이국자 애틀랜타한국학교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