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인 원로들 “이홍기 사태 부끄럽다”

애틀랜타한인원로회 정기모임서 의견 나눠

애틀랜타한인원로회가 지난 28일 낮 12시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애틀랜타한인회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는 박선근, 김경환, 배기성 전 한인회장과 손환, 최병일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오희씨에게 ‘훌륭한 부인상’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홍기씨의 공금 유용으로 한인회가 파행을 겪고 있는 사태와 관련해 이홍기씨의 잘못을 지적하면서도 원로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부끄럽다는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상연 대표기자

한인원로회 모습/권요한 조지아대한체육회 이사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