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애틀랜타한국학교 ‘직지 특강’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는 지난 12일 한국의 자랑스런 문화 유산이자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자인 정희영 노스조지아대학교 교수(세계직지문화협회 해외명예홍보대사)는 한국학교 고급반 학생들에게 “미디어 역사의 시작인 직지를 알리게 돼 영광” 이라며 “한국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오래된 인쇄술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에 대해 배우고,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제공한 교구재를 통해 직접 활자를 조합하고 인쇄해보는 체험 기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