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립위원들, 지난 22일 누수방지 보수 공사 나서
김백규 전 한인회관 건립위원장과 윤모세, 이경철 전 건립위원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애틀랜타한인회관을 찾아 구멍이 뚫린 함석 지붕을 보수하고 곳곳에 코팅용 페인트를 칠했다.
이들은 23일과 24일 강우가 예보되자 이날 서둘러 한인회관을 찾았다. 특히 미리 준비한 패치와 코팅 페인트로 수리가 어려운 큰 구멍이 나타나자 곧바로 인근 보수용품 판매매장을 찾아 루핑용 함석 철재를 구입해 덧대는 작업도 실시했다.
김백규 전 위원장은 “일단 확인된 문제에 대해서는 보수를 했지만 비가 내리면 추가 누수가 발견될 수도 있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보수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