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21’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플러스 사이즈 주문 여성에 다이어트 바 함께 보내

SNS 통해 항의 잇따라…회사측 “정규 프로모션용”

한인이 소유하고 있는 의류업체인 ‘포에버 21’이 플러스 사이즈(Plus size) 옷을 주문한 여성 고객들에게 다이어트 시리얼바를 함께 배송해 SNS에서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성 고객 가니엘라 가르시아는 버즈피드 뉴스에 “평소 포에버 21에서 쇼핑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번에 온 배송박스를 보고 화가 났다”면서 “다이어트 바가 들어있는 것을 보고 이 회사가 내가 정상적인 사이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모욕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수많은 고객들이 트위터 등을 통해 박스에 들어있는 다이어트 바 사진을 올렸으며 “여성의 신체를 부끄러움의 대상으로 인식하게 하는 포에버 21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여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포에버21측은 “해당 제품은 사이즈에 관계없이 모든 온라인 배송박스에 포함된 제3자의 프로모션”이라면서 “해당 제품 발송을 중단했다”고 해명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문제의 다이어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