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백신 개발 위해 헌혈하겠다”

아내와 코로나19 감염후 항체 형성

코로나19에 감염됐던 미국의 배우 톰 행크스가 아내인 리타 윌슨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헌혈하겠다고 밝혔다.

26일 버라이어티지에 따르면 행크스는 헌혈이 하고 싶어 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 부부가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자문했다”며 “그러다가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항체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행크스 부부는 지난 3월 호주 체류 중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독감 유사 증세에 시달렸고 자가 격리를 실시했다. 행크스 부부는 당시 호주에서 영화를 촬영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됐으며, 호주에서 자가 격리를 실시했다.

행크스 부부는 이후 자가 격리가 끝나자 지난 3월 말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행크스는 최근 NPR 팟캐스트에서 “아내 리타는 나보다 조금 더 아프고 체온이 매우 높았으나 지금은 괜찮고 상태가 아주 좋다”고 말했다.

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