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탁구 실력자들 모두 모여라”

제1회 조지아대한탁구협회 이사장배 개최

조지아대한탁구협회는 12일 “제1회 이사장배 대회가 다음달 5일 둘루스 MK 조지아탁구클럽에서 열린다”면서 “A조와 B조, 오픈조로 나뉘어 열리는 단체전에 참가할 조별 8개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조지아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명 레이팅 합에 제한이 없는 ‘오픈조’, 3명의 레이팅 합계가 4000점 이하인 A조, 3000점 이하인 B조로 구분돼 진행된다.

각조는 3명으로 구성되며 경기는 2단식과 1복식 방식으로 실시되며 1번 단식 선수는 복식에 참여할 수 없다. 조별 1~3위 팀에게는 200~400달러 상금과 메달이 수여되며 모든 참가자에게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팀당 120달러이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KoreaTableTennisGA@gmail.com) 또는 정성아 총무(전화 678-577-9988) 또는 변광래 회계(404-988-9088)에게 할 수 있다.

대회는 협회 선우인호 이사장이 운영하는 선우&선우보험과 진훈회계법인, 김은영 부동산 등이 공동 후원한다. 김민균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이사장배 대회를 열어 탁구 애호가들이 실력을 겨루며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숨은 실력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탁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