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매장이 없는 미국 3개주는?

로드아일랜드-웨스트버지니아-와이오밍주

전국 600개 매장…캘리포니아주에는 137개

미국 최대 할인형 소매점인 코스트코는 600개 이상의 매장을 미국와 해외에 갖고 있지만 미국 3개 주에는 아직도 매장을 설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로드아일랜드, 웨스트버지니아, 와이오밍주에 매장을 갖고 있지 않다. 동북부 메인주에도 매장이 없었지만 지난해 11월 최대 도시인 포틀랜드시에 주내 첫 매장을 개설했다. 코스트코는 로드아일랜드주에도 매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반면 코스트코는 캘리포니아주에는 무려 13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주변의 가구 평균소득과 취업률, 향후 인구증가 전망 등을 종합해 매장 신설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코스트코는 지난 1976년 샌디에고에서 프라이스 클럽이라는 멤버십 전용 창고 클럽 체인으로 시작됐고 1983년 시애틀에 코스트코 첫 매장을 열었다.

이상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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