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카지노 문도 닫았다

라스베이거스 윈, MGM 리조트 2주 휴장

코로나19의 위세가 결국 불야성으로 불리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장의 문도 닫게 만들었다.

라스베이거스 최대 카지노 그룹인 윈(Wynn)과 MGM리조트는 15일 동시에 “2주간 모든 카지노를 휴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윈 그룹은 “17일 오후6시부터 2주간 윈 라스베이거스와 앙코르 카지노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MGM리조트는 “카지노는 16일부터 휴장하고 호텔과 리조트 시설은 17일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15일 현재 네바다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1명으로 나타났다.

윈 라스베이거스/Wynnlasveg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