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망] 앨라배마주, “안도의 한숨”

당초 5000명 이상 사망 예상서 923명으로 감소

22일 43명으로 정점…이르면 이달말 사망 ‘제로’

5일 IHME 전망에 따르면 앨라배마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총 923명으로 1일 전망치인 5000여명보다 5분의 1 이상 감소했다.

IHME는 앨라배마주가 주전역에 대한 외출금지령을 내리지 않고 입원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자 지난 1일 전망에서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케이 아이비 주지사가 지난주 외출금지령을 내리고 사망자 숫자도 다소 진정세를 보이자 새로운 전망은 매우 희망적인 방향으로 전환됐다. IHME의 크리스토퍼 머리 디렉터는 “앨라배마주의 경우 새로운 데이터가 다수 포함돼 전망치가 드라마틱하게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앨라배마주는 16일 후인 4월22일 하루 사망자가 43명으로 정점을 이룬 뒤 급속히 감소해 이르면 4월 30일 사망자가 ‘제로’에 이르게 된다.

1차 확산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8월4일까지 앨라배마주의 누적 사망자는 평균치로 932명이며 최선의 시나리오 378명, 최악의 시나리오 1996명으로 전망된다.

6일 현재 앨라배마주의 확진자는 1980명, 사망자는 50명으로 집계됐다. 입원환자는 240명이지만 입원환자가 가장 많을 것으로 에상되는 18일에는 2052명이 입원하고 400명이 ICU 치료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앨라배마주의 총 병상은 5743개, ICU 병상은 474개여서 추가 병상없이도 정점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HME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