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온상’ 요양원 벌금 61만달러

129명 감염 워싱턴주 커클랜드 ‘라이프케어센터’

환자관리 못해 위험 빠뜨리고, 보고 안한 혐의로

워싱턴주 코로나19의 온상으로 지목을 받아왔던 커클랜드 요양원 ‘라이프 케어 센터’가 6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받게 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라이프 케어 센터에 대한 초기 조사에서 입주민 81명과 직원 34명, 방문자 14명 등 모두 12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상당수 입주민들이 숨졌다고 밝혔다.

CDC는 이런 가운데 라이프 케어 센터는 환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위험에 빠뜨렸고, 주 보건부에도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았다며 61만1,325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결과가 나오면 이곳은 벌금이 감면될 수도 더 부과될 수도 있고, 최종적으로 메디케어 수혜시설 자격도 잃게 돼 사실상 요양원을 폐쇄할 수도 있게 된다./시애틀N 제공

라이프케어센터/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