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자녀 정신건강 지키는 방법은?

패밀리터치 15일 웨비나…자녀 감정 이해하고 공감해야

‘팬데믹 시대 스트레스 & 감정코칭 워크샵’도 16일부터

비영리단체인 패밀리터치(원장 정정숙)가 코로나19 시대 어린이 정신건강 관련 무료 웨비나 행사를 개최했다.

15일(일) 오후 7시부터 8시15분까지 “우리아이 ‘코로나 스트레스’ 어떻게 극복하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웨비나에는 자녀 교육 전문가 정정숙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날 정 박사는 웨비나에서 ▲자녀들의 정신건강에 관해 무엇을 알기 원하는가? ▲자녀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무엇이아고 생각하는가? ▲자녀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잘 보내도록 도울 것인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정 박사는 “자녀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온라인 수업과 사회적 관계, 친구, 가족관계 등으로 코로나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것”이라면서 “제대로 된 휴식과 현실적인 안정감을 제공해주고 조용한 목소리로 말하기, 긍정적인 면 칭찬하기, 자녀들이 친구들과 대화하도록 도움주기 등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정박사는 “나라별 코로나19 스트레스 영향 연구 통계를 보면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경우 3-18세 자녀를 둔 부모 1143명 가운데 75% 이상이 자녀들의 문제 행동과 정서적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미국의 경우 지난 6월 1011명의 여성응답자 86%가 자신과 자녀의 건강이 나빠졌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정 박사는 특히 아시안의 정신건강 문제가 더 심각하며 여성들의 정신건강은 남성보다 3배 가량 더 나빠졌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가족들의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간 속에서 잘 견뎌내기, 평정심 유지하기, 자녀들 점검하기 등을 통해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인 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재단 패밀리터치는 16일~1월4일 매주 월요일 오후7시30분, 12월2일~1월20일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스트레스와 감정조절이 필요하거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펜데믹시대의 웰빙코스 ‘스트레스 & 감정코칭 워크샵’을 개최한다.

문의 :201-242-4422(패밀리터치)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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