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2번째 해외방문지는 ‘독일’

조지아 주지사 오피스 “21일부터 5일간 방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1일부터 주말까지 5일간 독일을 방문한다.

지난해 취임후 첫 해외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했던 켐프 주지사는 2번째 방문국가로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르셰 미주본사를 애틀랜타에 설립한 독일을 선택했다.

켐프 주지사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확장된 뮌헨 조지아주 경제개발 오피스를 둘러보고 벤츠 및 포르셰 본사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은 조지아주와 4번째 수출 대상국이자 2번째 수입 대상국이다. 조지아주의 주요 수출품은 항공부품과 자동차, 목재 펄프 등이며 수입규모는 연 100억달러에 달한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해 6월 한국을 방문해 기아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 본사 등을 찾았다. 이에 대해 AJC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케줄도 있었지만 주로 이미 투자한 기업들에 대해 감사를 전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포르셰 애틀랜타 미주본사/newsroom.porsch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