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시에 주택 350채 새로 짓는다

애쉬턴사 뷰포드댐 로드 인근에 단지 개발

 

새로운 한인타운으로 떠오른 포사이스카운티 커밍시에 350채 규모의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이 추진된다.

주택건설업체인 애쉬턴 애틀랜타 레지덴셜(Ashton Atlanta Residential)사는 최근 시 당국에 뷰포드 댐 로드와 샌더스(Sanders) 로드 교차로의 80에이커 부지에 대한 조닝 변경을 요청했다.

현재 이 부지는 쇼핑센터(PSC) 및 오피스-커머셜 복합층(OCMS) 존이며 애쉬턴사는 이를 주택단지(R-3)존으로 변경해달라고 조닝변경 요청서를 제출했다.

애쉬턴사는 2가지 단지 개발계획을 제출했는데 1안은 녹지와 공원, 공동시설과 함께 481채의 주택을 짓는 방안이며 2안은 보전지역과 공동시설을 포함해 343채를 건설하는 안이다.

이 가운데 애쉬턴사는 2안을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경우 140채의 타운홈과 203채의 단독주택이 에이커당 5~9채 수준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조닝 담당 변호사인 에모리 립스컴은 포사이스 카운티 뉴스에 “조닝 변경 승인이 나면 2~4년안에 모든 주택이 건설돼 분야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는 19일 도시계획위원회가 1차 검토를 하고 내달 19일 커밍시 의회에서 공식적인 승인절차를 밟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독주택 예상도/애쉬턴사 제공
타운홈 예상도/애쉬턴사 제공
개발 지역/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