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자연산 송이버섯 왔어요”

최상급 청정 제품 입하…체력·면역력 증가, 항암성분까지

매년 가을이 되면 애틀랜타에 입하되는 자연산 송이버섯이 올해도 다시 한인사회를 찾았다.

둘루스 양고기 전문점 ‘Lamb’은 17일 “오리건주에서 채취된 자연산 송이버섯이 넉넉히 입하됐다”면서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연락해 달라”고 밝혔다.

연중 한번만 출시되는 자연산 송이버섯은 오리건주 깊은 산속에서 캐낸 최상급 청정제품이다. 한국에서도 ‘금 송이’라 불릴만큼 귀하게 여기는 자연산 송이버섯은 특유의 향과 함께 식감도 뛰어나 일본에서 90%이상 수입해간다.

램 측은 자연산 송이버섯을 한인들을 위해 합리적인 수준의 특별가로 제공한다. 램 관계자는 “살짝 구워 소금장에 찍어 먹거나 생으로 먹어도 깊은 향 때문에 인기가 높아 가을철에 스페셜 건강식품으로 판매하고 있다”면서 “버섯 가운데 으뜸이라고 불리는 버섯의 왕, 송이버섯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관심이 매우 뜨겁다”고 밝혔다.

또한, 자연산 송이버섯에는 비타민 B군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체력과 면역력 증진, 체내 장기 기능 향산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성인병, 고혈압, 당뇨, 다이어트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램 측은 “자연산 송이는 맛이 달며 향이 짙다”면서 “그윽한 솔향이 묻어나는 자연송이는 불에 살짝 구우면 그 풍미가 배가 되고, 찌개나 된장에 넣으면 국 전체에 향이 배어나온다”고 전했다.

한편 송이는 신문 등 종이에 싸서 냉장 보관하고, 씻을 때는 짧은 시간 내에 씻어 건지는 것이 좋다. 오래 두고 먹으려면 송이 하나 하나를 은박지나 신문지로 싸서 냉동실에서 강하게 얼린 뒤 비닐팩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구입문의: 770-490-0385

이상연 대표기자

자연산 송이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