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회 “이웃에 하나님 사랑 전합니다”

캅카운티 홈리스 셸터에 점심식사-마스크 제공

지역 병원, 관공서 등에도 보호장비-성금 전달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는 지난 21일 캅카운티의 홈리스 셸터인 ‘7 브릿지스 리커버리’를 방문해 점심식사와 함께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교회 봉사자들은 불고기와 채소, 밥 등 130명 분의 점심식사와 200개의 마스크를 준비해 스머나 지역에 위치한 셸터를 찾았다. 교회측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 이 셸터를 방문해 점심식사를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교회는 또한 이번 주말에는 지역 병원을 방문해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비 패키지를 전달하고, 5월 4일엔 디캡카운티 경찰서와 소방서, 셰리프국, 응급구조대(EMS)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병철 목사는 “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야 한다”면서 “지난달 22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이후 헌금의 100%를 구제와 선교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교회는 이미 휴업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인들에게 각 1000달러씩의 구제기금을 전달했으며 아이티,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 중남미 선교지에 각 1000달러씩의 특별구제 선교비를 송금하기도 했다.

한병철 담임목사와 교인들이 셸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셸터 방문 모습
셸터에서 함께 기도하고 있다. /중앙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