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진정한 전사’ 백선엽 장군 백수 축하

에이브럼스 사령관 직접 방문해 축하 메시지 전달

로버트 ‘에이브’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백수(100세 생일)을 맞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찾아 축하인사를 전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지난 25일 백선엽 장군을 직접 방문해 “100번째 생일을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지난 23일 만99세 생일인 백수를 맞은 백장군은 특별한 행사를 열지 않는 대신 생일 전날인 22일 서울 국립서울현충원 무명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주한미군 페이스북에 따르면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백선엽 장군은 진정한 전사이자 지도자이며 오늘날도 우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군도 백선엽 장군의 뜻에 따라 100세를 맞은 백 장군을 위한 행사를 따로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백선엽 장군과 악수하고 있다./U.S. Forces Korea
셀카를 찍는 에이브럼스 사령관./U.S. Force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