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 업체 “10달러에 코로나19 검사”

WSB-TV “혈액검사로 15분내 결과…하루 1천건 가능”

분자 검사방식과 달리 감염후 수일 지난 사람만 판정

FDA, 31일 2분내 결과 나오는 혈액검사 키드도 승인

한인타운인 존스크릭에 위치한 리프팁(Leaftip) 테크놀로지사가 10달러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WSB-TV가 보도했다.

방송은 31일 기자와 카메라맨이 직접 이 업체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15분 이내에 결과가 나오며 하루 1천건 이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검사는 손가락끝의 혈액을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면봉을 이용한 분자검사와 달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후 2일 가량이 지나 몸속에 항체가 생성된 사람만 판정이 가능한 단점이 있다.

WSB-TV는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검사는 판정속도와 가격 면에서 충분히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이 키트는 FDA 승인을 받은 수입품”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이같은 유형의 키트는 꼭 전문업체에서 사용돼야 하며 현재 가정용으로 승인된 코로나19 검사키트는 존재하지 않으니 각종 사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FDA는 31일 바이오테크 업체 보디스페어(Bodysphere)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혈액검사 키트에 대해 긴급사용 승인을 내렸다. 이 검사키트는 2분만에 검사결과가 나오지만 역시 감염후 4~5일이 지났을 경우에만 판정이 가능하다.

보디스페어의 검사키트/www.mybodysphe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