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로플러 의원 지난 6일 공식 입성
지난 6일 펜스 부통령 주재로 선서식
건강상의 문제로 은퇴한 자니 아이잭슨 의원의 자리를 승계한 켈리 로플러 신임 연방상원의원이 지난 6일 취임선서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5시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선서식은 전통에 따라 상원의장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주재했으며 로플러 의원은 가족이 사용하는 빨간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를 했다.
같은 조지아주 출신인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이 에스코트할 예정이었지만 건강문제로 조니 언스트 의원(공화, 아이오와)이 대신 로플러 의원을 선서식장으로 인도했다.
로플러는 조지아주 역사상 첫 여성 연방상원의원이며 곧 실시된 트럼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첫 주요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로플러 의원은 이미 탄핵심판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