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월마트 화장실서 사체 발견

17일 새벽 애틀랜타 남부 포사이스시

조지아주의 한 월마트 매장 화장실에서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5시30분경 애틀랜타와 메이컨시 중간에 위치한 포사이스(Forsyth)시의 한 월마트 남자 화장실에서 직원에 의해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해당 월마트는 수사를 위해 잠시 문을 닫았다가 곧바로 다시 오픈했다. 포사이스 경찰은 부검을 위해 시신을 GBI(조지아수사국)에 인계하고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월마트 전경/googl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