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지난주 40만명 이상 실직

노동부, “실업수당 신청 39만건 넘어서”

지난 7일간 실직, 지난해 전체보다 많아

지난 7일간 조지아주의 실업수당 신청이 39만132건으로 집계가 시작된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조지아주 노동부가 지난 2019년 한해동안 처리한 신청보다 많은 숫자다.

또한 1주일 전의 신청건수인 13만3820건의 3배에 달하는 숫자이며 지난 3주간 총 53만6092건이 접수됐다. 이는 1년간 가장 실업수당 신청이 많았던 금융위기 당시인 지난 2008년 한해 신청건수인 50만건을 단 3주만에 뛰어넘을 것이다.

특히 실직 후에 아직 실업수당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도 많아 실제 실직자 숫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조지아주 노동부 온라인 시스템은 과부하로 인해 접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1099 양식을 사용하는 계약직 근로자와 우버 드라이버 등 이른바 기그 워커들은 노동부의 신청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아직 신청조차 못하고 있다. 노동부는 “현재 시스템이 거의 완성된 상태이며 다음 주부터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노동부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