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낮12시 현재 사망자 464명…31명 늘어
입원환자 하루 84명 증가…입원률 20%밑으로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신규 사망자와 입원환자가 전날에 비해 증가했지만 안정적인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13일 낮12시 현재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863명 증가한 1만3315명을 기록해 1만3000명대가 됐다. 사망자 숫자는 31명 늘어난 464명으로 전날보다 크게 늘었지만 IHME의 예상 숫자인 60명대의 절반이어서 ‘최선의 시나리오’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였다.
무엇보다 신규 입원환자가 84명 늘어난 2589명으로 입원률이 이달 들어 처음으로 20% 밑으로 하락했다. 검사 건수는 총 5만7021건으로 나타났다.
일일 사망자는 7일 1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8일 33명, 9일 17명, 10일 37명, 11일 12명, 13일 5명으로 안정세를 보이다 이날 다시 31명 증가했다. 이는 보건부가 주말에 확인되지 않았던 사망자 통계를 월요일에 반영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허티카운티에서 77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전날보다 5명이 늘었고 귀넷도 3명이 증가해 22명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풀턴 52명, 캅 35명, 바토우 16명, 리 15명, 미첼 15명, 클레이턴 12명, 클락 11명, 터렐 10명 등이었다.
카운티별 확진자는 ◇풀턴 1598명 ◇도허티 1217명 ◇디캡 980명 ◇캅 782명 ◇귀넷 739명 ◇클레이턴 391명 ◇홀 280명 ◇헨리 280명 ◇리 253명 ◇섬터 245명 ◇바토우 216명 ◇캐럴 204명 등이다. 카운티 미상은 663, 조지아 주민이 아닌 사람은 55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