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사망 하루 100명 증가…총 329명

7일 낮12시 통계…확진자도 1504명 늘어 8818명

조지아주의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동안 100명이 늘어나 사상 최고의 증가를 기록하며 누적 사망자가 329명으로 늘어났다.

조지아주 보건부의 7일 낮12시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 확진자는 1504명 늘어난 881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0명이 늘어났고 입원환자도 1774명으로 증가해 입원률이 20.1%가 됐다.

사망자가 329명으로 늘어나면서 치사율은 3.73%를 기록했다. 검사건수는 3만3713건으로 전날보다 2439건만 늘어났다. 특히 검사자 가운에 62%가 확진판정을 받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도허티카운티에서 5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풀턴 36명, 캅 29명, 디캡과 바토우 11명, 귀넷과 클레이턴 미첼 10명, 클락과 터렐 9명 등 순이었다.

카운티별 확진자는 ◇풀턴 1124명 ◇도허티 939명 ◇디캡 645명 ◇캅 550명 ◇귀넷 525명 ◇클레이턴 266명 ◇홀 196명 ◇헨리 194명 ◇바토우 187명 ◇캐럴 177명 ◇섬터 147명 ◇체로키 144명 ◇채텀 117명 ◇더글라스 111명 등이다. 카운티 미상은 48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