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서 가장 많이 쓰이는 외국어는 ‘한국어’

비즈니스인사이더, 50개주별 최대사용 외국어 조사

영어-스페인어 제외…앨라배마-버지니아주서도 1위

한국어가 영어와 스페인어를 제외하고 조지아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 온라인 뉴스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국 50개주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제외하고 가정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를 조사한 결과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 버지니아주에서 한국어가 1위를 차지했다.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캔자스주 등에서는 베트남어가 가장 많이 쓰였고 몬태나, 와이오밍, 콜로라도, 아이다호 등 서부 지역에서는 독일어가 1위를 차지했다.

동남부 지역의 경우 사우스캐롤라이나는 독일어, 노스캐롤라이나는 프랑스어, 테네시는 아랍어, 플로리다는 아이티 크레올 등으로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는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등 한국기업들의 진출로 한인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를 위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마이크로데이터사가 2017년 1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를 기본자료로 사용했다. 조사결과 미국 전역에서 영어와 스페인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는 독일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언어 분포지도/Busines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