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부동산협회 차차기 회장에 레이철 김씨

2026년 임기 회장 미리 선출…임수민-박은영 변호사 특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한현)의 차차기 회장으로 레이첼 김 현 총무가 선출됐다.

협회는 2년 후 임기의 차차기 회장을 미리 선출하는 관행을 갖고 있으며 레이쳄 김 차차기 회장은 2026년 1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21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린 3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김 차차기 회장은 “많은 선배들이 협회를 위해 헌신하고 발전시킨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회장으로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협회를 위해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수민 변호사가 지난 17일부터 실시된 부동산 중개 수수료 판결에 대해 설명했고 박은영 변호사는 조지아 부동산 양식 변화에 대해 상세한 소개를 했다.

한현 회장은 “내달 14일과 15일 이틀간 개최하려고 했던 협회 주최 ‘동남부 부동산 박람회’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중개 수수료 판결 문제 등으로 취소했다”고 공지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이철 김 차차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