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플로리다연합회장에 서민호씨

10월부터 2년간 임기…정관 재정비 목소리 높아

오는 10월1월부터 2년간 플로리다한인연합회를 이끌 제 34대 회장에 서민호 후보가 당선됐다.

플로리다한인연합회 제34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는 14일(토) 4시 서부플로리다한인회관(7042 W. Hillsborough Ave. Tampa, FL)에서 실시됐다.

이날 선거에서 서민호 후보는 총 15표를 획득해 12표의 이종주 후보를 3표차로 이겼다. 조경구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서민호 당선자에게 당선패를 전달했다.

서민호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공정하고 정직하게 책무를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제34대 연합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올랜도에 거주하는 서민호 당선자는 이번 선거 출마를 위해 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 자리를 사임했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한인회장 및 지역 미디어등 한인 3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전직 회장은 “이번 선거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면서 “앞으로 기대가 크며 임기 동안 수고해달라”며 당선을 축하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도 애매한 정관 탓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사회에서는 “선거때 마다 자기 입맛대로 정관을 해석하다보니 우선 정관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이코리안뉴스

서민호 당선자가 인사를 전하고 있따./하이코리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