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열애설’ 이혜성 누구

서울대 출신 15세 연하 KBS 공채 아나운서

이혜성 아나운서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열린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진행을 보고 있다.

KBS 이혜성 아나운서(27)가 방송인 전현무(42)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다.

1992년생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후 뉴스 프로그램과 ‘생방송 아침이 좋다’ ‘스포츠9’ 등에 출연하며 진행을 맡아왔다.

현재 KBS 라디오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최근까지 ‘연예가중계’ MC로도 활약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에는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KBS 아나운서 선배인 전현무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혜성 아나운서는 “선배님과 함께 아나운서실에서 생활한 적은 없지만 감사한 일이 있었다”며 “최근 잘못한 일이 있어서 경위서를 써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회사 컴퓨터에 ‘전현무’ 이름으로 검색하니까 수십 장이 나오더라”라며 “이름만 고쳐쓰면 될 정도로 버전별로 다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12일 한 매체는 이혜성 아나운서와 전현무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전현무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