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귀국자 확진…미국 13명으로 늘어

샌디에이고 인근에 격리된 우한 철수 전세기 탑승자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10일 CNN과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첫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매체를 인용해 이 확진자가 이달 초 우한에서 철수한 미 정부 전세기 탑승자로, 샌디에이고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 인근의 미라마르 해병대 항공기지엔 현재 전세기 탑승자들이 격리 수용돼 있다.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미국 내 전체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고 CNN은 전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만 7명이 나왔고, 이 밖에 애리조나,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위스콘신, 워싱턴주에서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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