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부부 결혼 6년만에 아기 가져

아내 헤일리 임신 6개월째…인스타그램 통해 공개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30)와 모델 헤일리 비버(27) 부부가 결혼 6년만에 임신했다.

9일 AP통신과 연예매체 TMZ 등 따르면 헤일리 비버는 현재 임신 6개월이 넘었으며 오는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 후 약 6년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 두 사람은 이날 인스타그램 동영상을 통해 하와이에서 새롭게 결혼 서약을 하는 모습과 함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헤일리는 흰색 이브생로랑 드레스를 입었고 저스틴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모자를 쓰고 아내의 배를 찍어 임신 사실을 알렸다. 피플지에 따르면 저스틴은 이미 아기방을 꾸미는 등 아기의 양육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친지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연 대표기자

Justin Bieber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