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체 ‘피어 1’, 점포 절반 닫는다

경영난에 전국 942개 가운데 450개 폐쇄 결정

메트로 애틀랜타도 대거 포함…쇼핑몰 또 타격

 

실내 장식품과 인테리어 용품 전문 프랜차이즈인 ‘피어 1 임포츠(Pier 1 Imports)’가 전국 942개 매장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50개를 폐업하고 본사 직원을 대폭 감원한다.

회사는 6일 이같이 밝혔지만 폐쇄되는 점포의 위치와 감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피어 1은 지난 분기 매출이 전분기보다 13%나 줄어든 3억5800만달러였고 순손실만 5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962년 캘리포니아에서 창업해 미국을 대표하는 인테리어 용품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던 피어 1은 ‘웨이페어(wayfair)’ 등 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에서 뒤처져 파산 위기에 몰렸다.

피어 1 매장의 대부분이 쇼핑몰에 입점해 있어 이번 폐점 사태가 위기에 놓인 지역 쇼핑몰에 또 한번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피어 1 임포츠 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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