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남성복 제냐, 미국 스팩 합병 상장

패션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 중국-미국 시장 사업확장

이탈리아의 고급 남성 패션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을 통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제냐는 연내 뉴욕증시 상장을 위해 유럽의 사모펀드 그룹인 인베스트인더트스리얼이 만든 스팩인 인베스트인더스트리얼 어퀴지션 코프와 합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냐는 합병기업이 32억달러의 기업가치를 가질 것이라면서 합병을 통해 8억80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해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2015 가을/겨울 밀라노 컬렉션 모습 [에르메네질도 제냐 제공]

에르메네질도 제냐 2015 가을/겨울 밀라노 컬렉션 모습 [에르메네질도 제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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