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식품의약국(FDA)은 90만개 이상의 ‘요기(Yogi)’ 티백이 농약 잔류량 기준을 초과했다면 리콜 조치를 내렸다.
FDA 웹사이트에 따르면 리콜 대상에는 유기농 ‘요기 에키나세아 면역지원(Organic Yogi Echinacea Immune Support)’ 티백으로 제품에서 미량의 살충제가 검출됐다.
FDA는 전국적인 리콜을 3등급으로 규정했는데, 이는 해당 제품이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영향을 받은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전화 1-800-964-4832로 연락하면 된다. 요기는 오리건주 유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