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빨간고추 마음껏 따가세요”

둘루스 한림농장, 다음 주말까지 ‘고추따기 농촌체험’

체험비 무료, 고추 파운드당 2달러… 마스크착용 필수

2호점 차림가든 출범…온라인으로 전문 판매망 구축

애틀랜타 한인타운의 중심인 둘루스에 위치한 100% 유기농 한림가든(2호점 차림가든)이 운영하는 한림농장에서 주말(금,토) ‘고추따기 농촌체험’이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고추따기 체험은 다음 주말인 21~22일도 진행된다.

기자가 방문한 15일 오전 10시부터 문을 연 한림농장에는 고추따기를 하기 위해 가족단위, 친구 등이 방문해 한림가든이 직접 제배한 유기농 빨간고추(Red Paper)를 바구니 가득 직접 따 가지고 갔다.

한상례 대표는 “고추따기 농촌체험은 체험비는 따로 없는 대신 직접 딴 고추는 파운드당 2달러를 지불하면 된다”면서 “유기농 고추는 빨간 피망처럼 스윗하고 매콤함이 있어서 물고추로 갈아서 요리할 때 사용하면 더욱 좋다”고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 고추따기에 나선 한 한인은 “고추가 아주 신선해 갈아서 김치 담글 때 넣으면 좋을 것 같다”며 “저렴한 가격에 맘껏 따갈 수 있어 오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농장측은 참석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으며 1회용 장갑, 고추 바구니, 집에 가져갈 비닐봉지 등을 제공했다.

또한 한림농장에서는 미주 한인의 건강을 위해 직접 재배한 최고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무설탕, 무방부제의 다양한 건강즙을 손수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건강즙은 주문을 받는대로 정성껏 즙을 내려 다음날 미주 전역에 택배로 발송하고 있다.

한편 애틀란타 고객들의 성원으로 최근 한림가든 2호점인 차림가든이 탄생하게 됐다. 한 대표는 “1호점인 한림가든, 2호점인 차림가든 모두 한곳의 농장에서 유기농 재료를 수확하고 만든다”면서 “특히 차림가든은 온라인 전문판매로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더 연구하고 노력해 자연 그대로 순수하고 깨끗한 맛을 내는 안전한 건강식품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678-906-6500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유기농 빨간고추

가족들이 고추를 따고 있다.

탐스럽게 열린 빨간고추

고추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