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털사서 시상식…이경철 상공인총연 수석부회장 축사
미주한인지도자협회(회장 조광세)는 지난 5일 오클라호마주 털사 소재 털사한인교회에서 한인 6명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지나 오클라호마 한인회장, 성희영 오클라호마 한인회 부회장, 김예본씨, 김가영양, 양샘물양, 방은준군 등이 봉사상을 받았다.
조광세 회장은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가지고 미국에 살면서 미국 사회와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자녀들을 위해서 너무나도 중요하며 가치있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애틀랜타 지역협의회장이자 미주한인상공인총연 수석부회장인 이경철 회장은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오늘 받는 이 상은 그간의 봉사에 대한 보답인 동시에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격려와 응원이 포함돼 있다”면서 “특히 학생들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훌륭한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