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성령, 거룩한 불’ 주제로 개최
세계적 작가-설교가 R.T. 캔달 목사 초청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손정훈)가 13일(토)-14일(주일) 양일에 거쳐 부흥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세계적인 기독교 작가이자 설교가이신 로버트 틸먼 캔달(R. T. Kendall) 목사가 나서며 손정훈 담임목사가 설교 통역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부흥회 주제는 ‘성령, 거룩한 불(Holy Spirit, Holy Fire)’을 총 주제로 ▲토요일= 14일 오후 2시, 가정공동체 지역장·동역장 수련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It ain’t over until it’s over) ▲주일1부= “나의 간증 (My Testimony), ▲주일2부= “성령님을 근심치 않게 하는 법(Knowing the un-grieved Spirit), ▲주일3부= “은사가 그쳤다는 주장이 왜 거짓된 가르침 인가?(Why cessationism is false teaching) 등으로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캔달 목사는 켄터키주 애슐랜드에서 태어나 남침례신학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에 은퇴한 이후 신학강좌에서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성경강해자이며 거리의 전도자로 섬기고 있다.
그는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후임으로 1977년 부터 영국 웨스트민스터 채플(Westminster Chapel)에서 25년 동안 목회했다.
대표 저서로는 <자기용서>, <하나님을 열망하다> <거룩한 불>, <내일의 기름부음>, <예배에 숨겨진 비밀> 등이 있으며 60여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다.
손정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추구하는 균형 있는 영성의 소유자를 강사로 모시게돼 감사하다”면서 “믿음의 사람은 어떤 상황에도 예배를 쉬지 않기에 은혜를 사모하며 성령의 임재가 함께하길 기도로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수영 기자 yoon@atlant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