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도요타 공장 “얼굴가리개 생산”

헌츠빌 생산시설서 의료장비 만들어 지역 병원 기부

현재 휴업중인 앨라배마 헌츠빌 도요타 엔진공장이 2일부터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1300명의 직원들 가운데 일부를 출근시켰다.

이날부터 도요타 공장이 생산하는 제품은 자동차 엔진이 아니라 지역 병원 의료진을 위한 얼굴 가리개(face shield)로 공장측은 7500개를 만들어 지역 병원들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도요타는 또한 160개의 의료용 안전 안경과 함께 2만5000달러를 별도로 매디슨카운티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도요타측은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도요타는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필수적인 장비를 제조해 지역사회에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앨라배마 공장도 이러한 일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헌츠빌 엔진공장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도요타 차량의 엔진 3분의 1 이상을 생산하는 곳으로 한해 63만대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도요타가 제조한 얼굴가리개/Toyo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