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서 머리 자르던 5살 총맞아 숨져

집 현관에서 이발하다 피격…이발사도 총맞아 중상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이번에는 5살 남자 어린이가 머리를 자르던 중에 총에 맞아 숨졌다.

8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앨라배마주 베서머의 한 주택을 향해 괴한이 총격을 가했다.

이 집 현관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던 5살 브랜던 자말 네이션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랜던의 어머니가 이발을 위해 아이를 이곳에 데려다줬으며, 이발사가 아이의 머리를 잘라주던 중 지나가던 누군가가 집을 향해 총을 쐈다고 한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끔찍한 일”이라며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경찰은 두 명을 조사 중이지만 아직 입건한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다.

숨진 네이션군/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