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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장착 에어팟을 MR 헤드셋 비전프로와 통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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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밍치는 애플 협력업체를 출처로 이같이 전하고, 에어팟에 탑재되는 카메라는 페이스ID 수신기처럼 촬영이 아닌 인식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애플의 목표는 카메라가 장착된 에어팟을 지난 2월 출시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와 통합하는 것으로, 새 에어팟은 비전 프로의 공간 음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에어팟의 IR 카메라가 환경 이미지 변화를 감지해 공중 제스처(in-air gesture)를 통해 인간과 기기 간 상호작용을 향상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비전 프로와 카메라가 달린 에어팟을 사용할 경우 동영상 시청할 때 머리를 돌려 특정 방향을 바라보면 해당 방향에서 나오는 소리를 강조해 들려주는 형태로 공간 오디오 및 컴퓨팅 경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궈밍치는 IR 카메라 부품의 공급업체를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이라고 소개하며, 폭스콘이 연간 약 1천만쌍의 에어팟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블룸버그 통신도 애플이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을 출시할 가능성을 보도한 바 있다. 다만, 블룸버그는 새 아이팟이 애플이 구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신규 기기 아이디어 중 하나일 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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