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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애틀랜틱 시티 시장, 딸의 주장 철회 위협”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 시장이 목격자 매수 혐의로 기소돼 논란이 일고 있다. 마티 스몰 시니어 시장은 딸에게 자신에게 제기된 학대 주장에 대해 “방에서 넘어져 다쳤다”고 경찰에 진술을 바꾸도록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애틀랜틱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화요일 스몰 시장을 기소했다. 스몰 시장과 그의 아내 라쿼타 스몰 애틀랜틱 시티 공립학교 교육감은 지난 9월 자신들의 10대 딸의 복지를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시장은 테러리즘 위협 및 가중 폭행 혐의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수요일 현재의 혐의들이 진행 중인 가운데, 스몰 시장이 1월 13일에 빗자루로 딸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리면서 실신하게 만들었다는 폭행 혐의를 바탕으로 진술을 철회하도록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스몰 시장은 수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기소가 부당하다고 비난하며, 자신의 변호사 에드윈 제이콥스가 이후의 진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몰 시장 부부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여러 차례에 걸쳐 딸에게 감정적,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3일에는 말다툼 도중 딸을 계단 아래로 던지겠다고 협박하고, 머리를 잡아 땅에 던졌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스몰 시장은 2019년 프랭크 길리엄 전 시장이 사기로 사임한 후 시장으로 임명됐고, 2021년 정식으로 4년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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