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K, 한인 미디어 사이트 1위

시밀라웹 5월 통계서 다른 한인 언론사 압도

6~7월엔 더 큰 격차 예상…게시판도 활성화

애틀랜타 K(대표 이상연)가 미주 동남부 한인 미디어 사이트 가운데 접속자와 트래픽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트래픽 조사업체인 시밀라웹(SimilarWeb)이 1일 발표한 5월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애틀랜타 K(AtlantaK.com)는 총 23만4200회의 접속(visit)을 기록하며 다른 지역 한인 언론사 사이트를 압도했다.

애틀랜타 K는 동남부 한인 사이트 가운데 유일하게 구글이 제공하는 실시간 접속자 트래킹 서비스인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하고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사람 이용자가 아닌 자동 검색 소프트웨어인 ‘봇(Bot)’의 접속 통계는 제외하고 있어 신뢰성이 가장 높은 접속자 통계 서비스이다.

시밀라웹은 ‘봇’이 포함된 자체 접속 통계와 함께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한 접속 통계를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애틀랜타 K의 경우 시밀라웹 자체 통계로는 30만회 이상의 접속을 기록하고 있다.

애틀랜타 K는 전체 ‘뉴스 및 미디어’ 카테고리 사이트 가운데는 1930위를 기록해 전달보다 순위가 57위 상승했다.

본보에 이어서는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본보에 비해 30% 이상 적은 16만7300회의 접속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뉴스 및 미디어 카테고리 가운데는 2252위를 기록했다. 조선일보 애틀랜타가 12만100회의 접속으로 뒤를 이었고 애틀랜타 중앙일보 사이트는 2만6200회의 접속으로 다른 언론사에 비해 큰 격차를 보였다.

조선일보 애틀랜타는 올해 들어 홈페이지 도메인이 바뀌는 등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다 5월부터 자리를 잡고 있고 미주 중앙일보 본사 사이트에서 분리돼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접속자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2만5300회의 접속을 기록했고 TV 방송인 KTN 애틀랜타는 3만5200회의 접속을 기록했지만 평균 방문시간 8초에 그쳐 ‘봇’에 의한 방문이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아직 시밀라웹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본보의 6월과 7월 구글 애널리틱스 접속 횟수는 5월보다 30~50% 가량 증가해 향후 통계에서는 애틀랜타 K와 다른 사이트와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애틀랜타 K는 구인구직과 자유게시판 등 게시판 기능도 지역 언론사 가운데 가장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인구직 게시판의 경우 조지아텍 학생회 게시판이 평균 20~30회의 노출이 이뤄지는 반면 본보의 경우 100회 이상의 노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

본보의 접속 통계
애틀랜타 한국일보의 접속 통계
애틀랜타 중앙일보 접속통계
조선일보 애틀랜타 접속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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