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지난해 주택가격 상승률 전국 4위

S&P 케이스 실러 지수, 2019년 통계 발표

1년간 4.2% 올라…피닉스, 탬파, 샬럿 이어

애틀랜타 메트로가 지난해 전국에서 4번째로 집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지수 2019년 결산 통계에 따르면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가격은 지난 1년간 4.2%가 올랐다. 이는 조사 대상 20개 전국 메트로 지역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주택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지난해 5.8%가 올랐다.이어 플로리다주 탬파(4,9%)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4.8%)이 2, 3위를 차지해 동남부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0개 메트로의 평균 집값 상승률은 2.2%로 나타났다.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인 질로우닷컴의 매튜 스피크먼 경제학자는 “지난 몇달간 집값 상승폭이 정체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내년에는 가격이 다시 급등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튼튼한 고용시장과 저금리 지속으로 주택 구매 열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틀랜타 지역의 경우 매물 부족으로 여전히 셀러 마켓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스-실러 지수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주택가격은 지난 2012년에 비해 무려 81.5%가 올랐다.

리스팅된 주택 모습/jble.af.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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