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본격적인 겨울추위

22일까지 최저기온 화씨 20도대…주말엔 강우

I-285고속도로 구간서 도로공사위한 폭파작업

그동안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유지했던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이번 주 내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틴 루터 킹 데이 휴일인 20일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이 25도이고 낮 최고기온도 40도대 초반이며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10도대가 될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21일과 22일에도 이어져 최저기온이 25~2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위는 금요일인 24일부터 풀리겠지만 주말 내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0일과 22일, 24일 3일간 오후 1시30분경 I-285고속도로 애쉬포드 던우디 로드 동쪽방향 공사를 위해 폭파작업이 진행된다.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폭발음과 진동에 놀라지 말기를 바란다”면서 “폭파 작업중 일부 구간의 차량통행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