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연말연시 안전한 쇼핑 책임집니다”

직원-고객 안전강화 위해 계산대별 안전차단막 설치

신형 쇼핑카트 200개 구입비치, 구형 쇼핑카트 폐기

아씨플라자 스와니점(지점장 정경섭)이 최근 코로나의 재확산에 대응해 연말연시 한인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

지점은 우선 고객의 안전한 쇼핑과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자체 방역 기준을 적용해 계산대별로 안전차단막을 설치했다.

정경섭 지점장은 “기존의 스니즈가드 보다 훨씬 방역 효과가 높은 차단막을 설치해 계산대 직원의 안전한 업무수행을 돕는 한편 고객의 안전도 함께 고려한 조치”라면서 “고객들도 이같은 조치에 호응을 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지점장은 “고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을 위해 지난 추수감사절 주간에 구형 쇼핑카트를 전부 폐기하고 신형 쇼핑카트 약 200여대를 교체해 비치했다”고 밝히고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매일 2회, 발열 체크를 하는 한편 매일 새로운 마스크를 지급하고 매장내 일일 자체방역 등을 통해 연말 연시를 앞둔 고객의 안전한 쇼핑과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를 위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 지자체와 연계해 ‘화개장터’ 행사를 개최한 아씨플라자는 앞으로도 팬데믹으로 곤란을 겪는 고국의 지방 중소업체를 돕기 위한 할인 및 자선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

코로나 안전 강화조치로 계산대별로 설치된 안전차단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