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마사지 업소만 노렸다”

박병진 조지아북부지검장 용의자 2명 기소발표

2017년 둘루스, 노크로스 등서 10여차례 범행

 

2년전 둘루스와 노크로스, 도라빌, 라즈웰 등 한인타운 일대의 아시안 마사지 업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강도단이 연방 조지아북부지검(지검장 박병진)에 기소됐다.

박 지검장은 12일 오후 발표된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17년 10월부터 11일사이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에서 아시안 업소만을 대상으로 확인된 것만 최소한 9차례의 강도행각을 벌였던 드레비온 웨어(23)와 공범 타비론 스미스(22)를 대배심(Grand Jury)기소했다”면서 “이들은 3명의 여성피해자에게 총격을 가했고 그중 1명은 가까운 거리에서 총을 발사해 생명에 위협을 가했다”고 밝혔다.

박 지검장은 “웨어는 특히 무고한 피해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었고 스몰 비즈니스 업주와 고객들의 생명을 경시한 흉악범”이라면서 “피해자들이 용기있게 사법당국과 협조해 정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확인된 이들의 범죄 행각은 다음과 같다.

▶2017년10월7일 오전 1시12분경 애틀랜타 스프링 스파(Spring Spa, located at 1996 Manchester Street NE)=고객을 가장해 침입. 종업워의 지갑과 휴대폰을 빼앗아 도주

▶2017년10월10일 오후10시12분경 애틀랜타 시다 마사지(Cedar Massage, located at 6035 Bakers Ferry Road)=권총을 들고 침입해 현금보관함의 돈과 고객들의 지갑, 휴대폰 등을 빼앗아 도주

▶2017년10월13일 오후11시19분경 도라빌 QI클레이 사우나(7130 Buford Highway #A107, Atlanta)=종업원 1명의 머리를 핸드건으로 수차례 가격해 중상을 입힘. 현금과 지갑을 훔쳐 달아나다 추격하는 종업원에게 발포함.

▶2017년10월20일 오후7시42분경 애틀랜타 러시 네일즈 앤 스파(Lush Nails and Spa, 3529 Northside Parkway, Atlanta)=종업원과 켜셔대 인근에 서있던 고객까지 폭행한 뒤 현금과 고객들의 지갑을 훔쳐 도주.

▶2017년10월24일 오후11시20분경 도라빌 고치 마루(Kochi Maru, 5808 Buford Highway, Doraville)=식당에 들어와 주문하는 척 하며 핸드건을 꺼내 종업원과 고객들을 위협해 현금과 귀중품, 지갑을 빼앗음. 이 과정에서 2명의 고객에게 총을 발사해 2명 모두 다리에 부상을 당함.

▶2017년10월29일 오후7시53분경 애틀랜타 팜 비치 탠(Palm Beach Tan,2770 Lennox Road)=고객으로 가장해 침입. 현금보관함과 금고에서 금품을 빼앗아 도주.

▶2017년11월3일 오후7시경  노크로스 로얄 마사지(Royal Massage, 3375 Holcomb Bridge Road)=총기를 들고 침입해 현금과 지갑을 빼앗아 도주

▶2017년11월8일 오후8시경 둘루스 엠프레스 마사지(Empress Massage, 1960 Day Drive)=고객으로 가장해 침입한뒤 캐시레지스터와 지갑을 빼앗아 도주.

▶2017년11월8일 오후8시50분경 스톤마운틴 BD스파 앤 웰니스 마사지(BD Spa and Wellness Massage, 1525 East Park Place Boulevard)=고객중 1명의 머리를 소총으로 내리쳐 부상을 입힘. 고객의 지갑과 종업원의 휴대폰을 훔쳐 도주.

▶2017년11월10일 오후8시52분경 라즈웰 뉴유 마사지(New You Massage, 710 Holcomb Bridge Road)=고객으로 가장해 침입. 지갑과 휴대폰 등을 빼앗아 도주.

 

드레비온 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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