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알링텅카운티 건축계획안 만장일치 통과

동부 버지니아주에 들어설 아마존의 제2 본사가 23일 건축 승인을 받았다.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 위원회는 이날 아마존의 제2 본사 건축 계획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제2 본사는 여러 동의 사옥으로 구성되며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350피트(106.68m) 높이의 소라처럼 생긴 나선형 타워다.
AP통신은 알링턴 카운티가 공청회 등 철저한 검토를 거쳐 아마존 제2 본사 건축안을 승인했다며 제2 본사 부지에는 공원과 상업 시설, 고등학교와 보육 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