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마운틴에 아마존 물류센터 설립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에 대형 아마존 물류센터가 건립돼 1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0일 “귀넷과 디캡카운티를 잇는 지역에 아마존 물류센터(Fulfillment Center)가 입주한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이 조지아주를 선택한 것 자체가 우리 주의 경쟁력을 입증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 퍼티쿠치 아마존 부회장은 “조지아주의 새로운 물류센터는 풀타임 직원만 1000명을 고용한다”면서 “업계 최고의 임금과 베네핏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정확한 입지를 밝히지 않았지만 귀넷카운티에 따르면 새로운 물류센터는 디캡카운티와 귀넷카운티 경계의 스톤마운틴시 웨스트파크 플레이스 블러바드(2255 West Park Place Blvd. Stone Mountain GA)에 설립된다. 규모는 70만스퀘어피트이며 카운티 당국은 지난 5월31일 이미 최종 퍼밋을 발급한 상태다.

샬럿 내시 귀넷의장은 “아마존이 조지아주, 특히 귀넷카운티에 투자를 한다는 사실에 전율을 느낀다”고 밝혔다. 개발 부지는 총 90에이커이며 차량 1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게 된다.

아마존은 메이컨과 브래즐턴, 리시아스프링스, 유니온시티 등  조지아주에 4개의 물류센터를 갖고 있어 이번 센터는 조지아 5호가 된다. 특히 메이컨 물류센터는 지난해 한국 미래에셋대우에 7800만달러에 인수돼 화제가 됐다.

새로운 아마존 물류센터 예상도./귀넷카운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