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본 선박, 직접적 원인 아니다”

브런즈윅 도선사협회 주장…급선회 이유는 안 밝혀

에머럴드 에이스호 조사마치고 오픈 전날 항구떠나

 

지난 8일 새벽 조지아주 브런즈윅항 인근에서 좌초한 한국 현대글로비스 소속 골든레이호의 사고 원인 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미 해안경비대와 조지아주 항만청은 사고 만 4일만인 12일 브런즈윅항을 다시 오픈했다. 특히 사고 당시 골든레이호와 마주 운항하다 근접했던 것으로 알려진 일본 자동차 운송선박 에머럴드 에이스호는 전날인 11일 오후 5시30분경 미리 항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안경비대는 그동안 브런즈윅항에 정박하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받았던 에머럴드 에이스호가 항구 오픈 전날 항구를 떠난 이유에 대해 “12일 오픈을 앞두고 선박운항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고만 설명했다.

하지만 브런즈윅항 도선사협회(Brunswick Harbor Pilots Association) 존 카메론 회장은 브런즈윅 뉴스에 “에머럴드 에이스호가 골든레이호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골든레이호에는 이 협회 소속 도선사(Pilot)가 승선해 선박을 조종하고 있었다. 따라서 협회의 이같은 주장은 사고조사를 맡은 해안경비대가 에머럴드 에이스호의 과실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목격자들의 증언과 세계 모든 선박의 해상운항을 실시간 트래킹하는 마린트래픽닷컴(Marinetraffic.com)의 자료에 따르면 사고 당시 골든레이호와 에머럴드 에이스호가 서로를 향해 접근했었고 골든레이호는 급하게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다 전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상대 선박에 과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니 결국 골든레이호 도선사 등의 실수로 결론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 KBS는 “양 선박의 항적 추적 결과 골든레이호가 빠른 속도로 운항하다 예정보다 급하게 방향을 바꿨다”면서 “두 배가 마주친 항로는 한 척의 선박만 지나갈 정도로 좁은 지역이었다”고 보도했다. 브런즈윅항은 월 평균 50대 가량의 선박만이 출입하고 있어 두 선박이 이처럼 마주치는 사례는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골든레이호 인양 작업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12일 현재 물에 잠겨있는 3개의 연료 분출구를 모두 밀봉했으며 나머지 연료 분출구도 모두 봉쇄한 뒤 인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골든레이호/USC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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